사내 성소수자 인권 지지 모임을 만들도록 장려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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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에서 비슷한 취미나 고민들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소모임을 지원하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지원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성소수자 직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고 사회에서 겪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로 인하여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다른 성소수자 직원 혹은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러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직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성소수자 인권지지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성소수자 직원과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직원들의 모임인 게이글러스(Gayglers)라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영국계 글로벌 보험사 아비바는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요소를 없애기 위해 그룹 내 성소수자 지지 네트워크(Allies of Aviva Pride network)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내 성소수자 인권 지지 모임은 성소수자 직원의 소속감을 향상시키면서 전체 직원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성소수자와 관련된 어려움이 있을 때 이 모임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토요타 자동차는 성소수자 직원이 정체성 관련 상담을 요청할 때, 사내 성소수자 모임과 연계를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의 다양성 도서관. 다양성을 상징하는 아이템들과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자료들을 비치하고 있다
▲ 구글코리아의 다양성 도서관. 다양성을 상징하는 아이템들과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자료들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