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BILITY: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일터

직장에서의 커밍아웃은 어렵습니다. 어쩌면 커리어가 위협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비하나 조롱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직장 분위기라면 성소수자는 본래의 자기 모습을 더욱 감출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진실할 수 있는 것, 본연의 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직장에서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권리입니다.

Best Practice

  • IBM 글로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IBM이라는 공간에서는 게이인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직원으로서 100%의 내 모습으로 일한다는 것, 바로 이런 점이 내가 IBM에서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 구글코리아에서는 성소수자 지지모임 게이글러스(Gayglers)가 성소수자 가시성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게이글러스 공동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양성은 어떻게 보면 숫자인 것 같고, 결국은 자연스럽게 포용이 되어야 합니다.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성소수자 이슈를 접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사내에 다양성 도서관을 만들고, 성소수자 관련 내용의 메일을 보내고, 책상에 무지개 배지를 놓는 등 성소수자에 관해 노출을 많이 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