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를 위한 성소수자 포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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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3년 호주의 비영리단체 Pride in Diversity가 IBM의 지원을 받아 발간한 ‘관리자를 위한 성소수자 포용 가이드(Manager’s Quick Guide to LGBTI Inclusion)’의 내용을 일부 발췌, 번역하고 한국 상황에 맞게 부분적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자신의 고정관념과 언어습관을 살펴봅니다.

  • 모든 사람이 이성애자일거라고 가정하는 습관을 버립니다.
  • 잘 모를 때에는 ‘남자친구/남편’이나 ‘여자친구/부인’ 대신 ‘애인/파트너’라고 부릅니다.
  •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사로잡혀있을 때 그 점을 인식하고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 팀원들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법을 압니다.

  • 성적지향·성별정체성 혹은 인터섹스라는 이유로 직원을 직간접적으로 차별하는 것은 위법임을 압니다.
  • 직원의 행위에 대해 고용주도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 성소수자 혐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세워 미연에 위험을 줄입니다.

용어를 이해합니다.

  • 당신이 쓰는 말 가운데 혐오표현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 많이 사용되는 용어들을 알아둡니다.
  • 성별, 성별정체성, 성별표현, 성적지향의 차이를 이해합니다.

팀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마련합니다.

  • 인사팀이나 성소수자 네트워크와 연락해 팀원을 위한 교육·인식개선에 대해 논의합니다.
  • 팀원 교육을 위해 성소수자 직원 네트워크에서 강사를 초대하는 방안을 생각합니다.
  • 팀원들이 직장에서 해도 되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 문제가 있는 행동을 보면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종교나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우려를 해소합니다(가치나 문화를 바꾸라고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 이 외에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나 프로그램이 있는지 찾아서 활용합니다.

회사의 정책이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합니다.

  • 인사정책, 가족혜택, 기타 모든 직원복지가 성소수자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포용적 업무 환경을 만듭니다.

  • 포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적으로 이야기합니다.
  • 회사에서 진행하는 포용 정책이나 다양성 행사에 대해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 사무실이나 책상에 다양성과 포용을 지지한다는 표시가 보이도록 전시합니다.

포용정책을 숙지합니다.

  • 회사의 다양성 및 포용 전략에 대해 좀 더 잘 알아 둡니다.
  • 회사와 팀 내의 다양성 및 포용을 지원·증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합니다.

민감한 사안임을 이해하고 비밀보장을 지킵니다.

  • 커밍아웃과 관련하여 민감한 사정을 이해합니다.
  • 당사자가 허락하지 않은 이상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코 알려서는 안 됩니다.
  • 당황한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항상 지지합니다.
  • 커밍아웃은 당사자에게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합니다.
  • 공개적으로 지지를 드러냄으로써 커밍아웃을 원하지 않는 직원들도 당신이 포용적이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당사자가 겪는 어려움을 알도록 합니다.

  • 성소수자가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함으로써 포용정책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합니다.
  • 가족, 친구, 동료 중에 개인적인 겨험을 나눌 의향이 있는 성소수자가
    있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 이 가이드를 자주 읽습니다.

당신이 아는 것을 나눕니다.

  • 질문이나 관련 코멘트에 대답하면서 상대가 배우고 정보를 습득하도록 돕습니다.
  • 오해를 고쳐주고 부정적 고정관념에 대해 문제를 지적합니다.
  • 반대에 부딪혀도 포용의 편에 섭니다.
  • 회사의 다양성 및 포용 정책을 지지합니다.

성소수자 혐오를 볼 때 재빨리 대응합니다.

  • 직장에서 동성애혐오, 트랜스젠더혐오가 발견되면 재빨리 대응합니다.
  • 개인의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외모 등에 대한 반본적 조롱, 놀림, 지적을 용납하지 않는 태도를 갖습니다.
  • 문제가 되는 행동을 빨리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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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이 기업에 필요한 이유’

구글코리아는 2014년부터 매년 퀴어문화축제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을 후원하고, 인권재단 사람을 통해 ‘무지개인권프로젝트-온’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이글러스(Gayglers)라는 직원 모임에서는 성소수자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른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구글코리아가 다양성과 포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