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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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 이상인 회사는 직원건강관리실이나 보건실 같은 게 있잖아요. 이런 보건실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가 있는 간호사가 있어서 트랜스젠더에게는 호르몬까지도 놔줄 수도 있는 그런 제도까지 마련되면 좋겠어요. 성소수자 뿐만 아니라 투석을 한다든지 매일의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회사를 그만 두는 경우가 많잖아요. 현재는 그런 의료 지원해주는 분들이 수 천 명의 직원 당 1명이 있으니 ‘담배 끊으세요’ 정도 밖에 못하고 계신데, 이게 강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대 바이섹슈얼 여성, 전문직)

기업들 중에는 건강관리실 또는 보건실을 설치해 상비약, 의료기기를 두거나 간호사가 상주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외부 병원과 연계하여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기도 합니다. 모든 직원이 이런 보건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으려면, 성별,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장애, 연령 등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건강 상황을 고려한 포괄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소수자 직원의 경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가 있고, 이는 건강상의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트랜스젠더 직원의 경우 호르몬요법을 받거나 성전환수술을 마친 후 주기적인 진찰 등 특별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 신장투석 등 일상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장애가 있는 경우,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과 관련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개별화된 건강상의 요구들을 고려하여 사내에서 또는 외부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