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성소수자를 포용하는 다양성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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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500 기업의 91%가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1 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기업도 83%에 이릅니다.2 매출액 기준 미국 상위 20개 기업 중 14곳이 성소수자 평등지수 100점을 기록하는 시대입니다.3 다양성 정책에 성소수자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채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처음부터 성소수자를 포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IBM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1960년 IBM에서 슈퍼컴퓨터 연구개발을 하던 로버트 샌더스는 자신이 트랜스젠더 여성임을 밝힙니다. 1968년 성전환수술을 받고 이름을 린 콘웨이로 개명합니다. 하지만 IBM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를 해고합니다. 린 콘웨이는 제록스로 직장을 옮겨 초정밀 집적회로 개발에 함께 하였고 미국 최고의 여성 컴퓨터 공학자가 됩니다.

IBM은 이런 실수를 계기로 이후 적극적으로 성소수자 친화 정책을 펼칩니다. 이제 포드 자동차, 골드만 삭스 등 많은 기업에서 성소수자 친화적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채용 캠페인에서 홍보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 소개하듯 구글, 러쉬, 소니, 토요타 등 주요한 글로벌 기업들은 성소수자를 포용하는 다양성 정책을 채택하고 이것을 경쟁력의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1. Human Rights Campaign Foundation (2017). Corporate Equality Index 2O18, 6쪽 참조.
  2. 위의 글 참조.
  3. 위의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