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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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단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과 인권 증진의 책무를 가진 구성원입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가 문제가 될 때 차별에 반대하고 성소수자의 평등을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냄으로써, 기업이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모델 등 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이 성소수자 혐오발언을 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싱선수가 TV에 출연해 동성애자가 동물보다 못하다는 혐오발언을 하자, 당시 이 선수를 후원하던 나이키는 오랜 후원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나이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끔찍한 발언입니다. 나이키는 그 어떤 차별에도 반대하며,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더 이상 후원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국가나 지방정부가 성소수자 차별적 정책을 추진하려고 할 때도 기업이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표명해야 합니다. 러시아가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동성애 차별적 법을 통과시키자 구글은 홈페이지 로고를 무지개색으로 바꾸고, ‘모든 사람은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올림픽 헌장을 인용하여 러시아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동성결혼의 법제화와 성소수자의 평등 고용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이런 목소리가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러시아의 동성애 차별법에 항의하는 구글 홈페이지 로고 (2014.2.7.)
▲ 러시아의 동성애 차별법에 항의하는 구글 홈페이지 로고 (2014.2.7.)